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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피아니스트 연주자 강수진 모든 것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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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피아니스트 연주자 강수진 모든 것을 만나다.
다채로운 음색과 천재적 음악성을 겸비한 열정적인 연주자
  • 정병기 기자
  • 승인 2020.04.07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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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강수진
피아니스트 강수진

[뉴스프리존=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에서 태어난 강수진은 경남예고 수석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연주자와 교육자의 길을 걷고 있다.

어린시절 개천예술제콩쿠르 전체1위, 진해군항제콩쿠르 1위, 김해음악협회콩쿠르 1위, 배재대학교콩쿠르 1위, 창신대학교콩쿠르 2위, 대신대학교콩쿠르 2위, 마산음악협회콩쿠르 2위, 한얼음악협회콩쿠르 2위 등 다수의 콩쿠르에 입상을 하며 두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피아노는 어린시절 장난감, 친구 그 이상이었다. 9살 때 처음으로 나간 콩쿠르에서 1등을 했다. 나도 좋았지만 부모님이 너무 기뻐하셨다. 아직도 두 분 표정이 기억난다. 내가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릴수 있다는 것이 어린마음에도 좋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Carnegie Hall 입상자 연주 외 보스턴 Museum of Fine Art, Fenway center에서 초청받아 연주한바 있는 그는 한양대학교 백남음악관, Cook Recital Hall, Bloch Hall, Seully Hall, Houston Hall 등에서 솔로 리사이틀을 가졌다.

그는 경남예고 재학당시 학교와의 오케스트라 협연을 시작으로, 성산아트홀, 경남예술회관,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협주곡을 연주해 지역과 인연을 쌓아 나갔고, 또 실내악 연주자로 오케스트라 반주자를 시작으로, 성악 및 기악 연주자들과 함께 앙상블 연주를 활발히 해왔으며, 보스턴 발레 커뮤니티와 함께 피아노 솔로곡들을 여러 차례 연주한 경험이 있다.

또한 음악의 본고장 독일에서 공부하고 싶었던 생각이 있었지만 유학준비 당시 미국 학위를 원하는 분위기와 영미권에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더해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영어가 필수가 된 시대인 만큼 유학하는 동안 음악과 언어를 완벽히 배우자는 결심을 굳힌 것이다.

그는 “유학 갈 시점엔 독일에서 미국의 박사학위에 준하는 학위가 많이 없어지고 있는 추세였다”며 “주위분들이 나에게 미국유학을 추천한 것도 나의 결정에 많은 조언이 됐다”고 전했다.

피아니스트  강수진
피아니스트 강수진

◇피아노와 함께한 시간들

미국 유학 기간 보스턴 콘서바토리 재학당시 Honors Competition 1위를 수상, 미시간 주립대학교 연주박사과정 재학시절 전액장학금과 함께 Graduate Assistant 로써 전문연주자의 기반을 다져 나갔으며,  American Protege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1위, Salzburg Grand Prize Virtuoso International Competition 1위, Golden Classical Music Awards International Competition 1위, Christine Bane Kefferstan West Virginia Classical Piano Competitions 1위없는 2위 등의 성과를 거두어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Julian Martin, Anton Nel, John O’Conor 등 세계적 연주자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며 음악적 기량을 다져 나가며 연주자, 교육자로써 경력을 끊임없이 쌓아 나가고 있다.

피아니스트 강수진
피아니스트 강수진

◇요즘 활동은

현재 인터로켄 예술학교 (Interlochen Arts Academy)에서 일하고 있다. 졸업 후 처음으로 일하게 된 곳인 만큼 특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일하고 있는 학교를 시작으로 학생들과 연주자로, 또 교육자로 앞으로도 일할 계획이다.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서도 후학양성과 피아니스트로서 솔로 연주를 포함해 듀오, 실내악 등등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연주 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

그는 “소통하는 연주자가 되고 싶다. 음악은 절대 혼자서는 할 수가 없다. 청중이 있어야 하고, 또 소통해 주는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 클래식 음악이 대중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때가 많은데 최대한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연주자가 되고 싶다”며 “요즘같이 어려운 때에 음악인으로서 바램이 있다면, 음악이 이 어려운 시기에 조금의 위안이라도 보탤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음악에는 수많은 힘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음악이 가진 힘을 같이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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