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 복지체계’구축 및 구군의 격차 해소 및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정책 추진 호평

▲ 부산시청 청사 전경

[뉴스프리존,부산=김하경 기자]부산시가 2017년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부산시는 지역단위의 효율적인 민관협력체계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으로 ▲ 희망금융상담지원센터, ▲장애인 취업지원 후견인제,▲ 베이버부머 일자리지원사업 등 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정부가 보장하는 일반적 복지에 부산의 지역적 특성과 실정을 충분히 반영한 ‘부산형 복지체계’ 구축해 ▲다복동사업 (부산형 기초보장제도 시행,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 ▲3 for 1 사업 (소외된 사각계층 주민을 발굴해 보건·의료·사회복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통합적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결해주는 업무 수행 ) 및 구・군간 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특성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과 이를 토대로 한 복지정책 추진 등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는 지속해서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 네트워크 구성 및 지역 사업의 다양한 발굴 추진 등을 통해 시민을 위한 부산형 복지체계 구축 및 시행에 최선을 다할 것 이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