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서이진 선수 © 성종현 기자

[뉴스프리존=김은유 기자] '2017 NABBA WFF ASIA FINAL GRAND PRIX' 대회가 9월 2일 홍은동 그랜드힐튼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서이진 선수는 스포츠모델 프로전에 출전해 1위를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그녀는 "스포츠모델 최초 2연패 라는 타이틀을 받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어요. 4월 나바코리아 스포츠모델 프로전에서 그랑프리를 했었기 때문에, 9월 대회에 나가서 그랑프리를 하지 못하면 큰 타격이 될 수도 있어 출전 결정이 쉽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는 남자친구에게 큰 용기를 받고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가 저를 위해 도전을 계속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라며 대회에 출전한 소감을 밝혔다.

▲ 무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서이진 선수 © 성종현 기자

이어 서이진 선수는 "앞으로 울산에서 제일 유명한 여성 트레이너가 되고 싶고, 내년에는 서울로 올라가서 제 이름으로 피티샵을 차리는게 큰 목표에요, 더불어 꾸준히 자기관리를 해서 외국 큰대회에서 우승을 하는게 제 두번째 목표입니다~" 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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