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JTBC ‘경우의 수’ 개스팅...‘기대감 UP’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배우 안은진이 JTBC 새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에 캐스팅됐다.

10일 빅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은진은  '경우의 수'에서 10년째 연애 중인 현실주의자 '김영희'로 분한다. 안은진은 현재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2년차 '추민하'로 등장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안은진은 앞서 드라마 '검사내전', '타인은 지옥이다', '국민 여러분!', '빙의' 등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과 디테일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안은진은  '경우의 수'에서 어디서도 보여주지 않은 색다른 매력과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이 시대 청춘들의 삶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몰입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경우의 수'는 10년에 걸쳐 차례대로 서로를 짝사랑하는 두 남녀의 쌍방삽질 관계전복 리얼 청춘 로맨스로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