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사람이 탐이 납니다"

[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10일 이낙연 선대위원장(위원장)이 부여를 찾아 박수현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

코로나19 정국에서 어디를 가도 길에 사람이 많이 모이지 않는 분위기임에도 부여는 달랐다.

유세 현장에는 '구름관중'이 모여 '박수현'을 연호하고 이낙연 위원장을 보기위해 부여군민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10일 부여 찾아 지원 유세하는 이낙연 선대위원장...박수현 후보와 이낙연 전 총리를 보기위해 구름관중이 모여 들은 현장 ⓒ 사진 부여군민 제공
10일 부여 찾아 지원 유세하는 이낙연 선대위원장...박수현 후보와 이낙연 전 총리를 보기위해 구름관중이 모여 들은 현장모습/ⓒ부여군민 제공

이낙연 위원장이 연설을 할 때 박 후보는 옆에서 군중들을 향해 눈을 맞추고 손을 흔들어 보이기도 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박수현 만큼 정치권에서 특별한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이유로는 '아주 센 분'이 불렀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부여 공주 청양) 박수현 후보와 이낙연 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부여 공주 청양) 박수현 후보와 이낙연 선대위원장

이 위원장은 "청와대·국회 여기저기 경험을 많이 쌓았는데 대통령께서 박수현 동지를 뽑아서 대변인으로, 국회의장도 역시 박수현을 뽑아서 비서실장을 시켰지 않냐, 이건 누가 봐도 박수현은 욕심나는 인물이라서다 "라며 "박수현은 같은 남자가 봐도 눈물이 날만큼 진실한 사람, 진실하고 따뜻한 사람" 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일도 제대로 하는 사람, 박수현을 다 옆에 두려고 하는거다" 라며 일꾼 박수현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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