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선거운동 박차, 양산사거리 집중유세 지지호소

최경환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4월 2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감안해 율동이 없는 조용한 선거운동을 진행했다./ⓒ최경환 후보 사무소
최경환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4월 2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감안해 율동이 없는 조용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최경환 후보 사무소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광주 북구 을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민생당 최경환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감을 이틀 남겨두고 막바지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 후보는 13일 선거차량에 탑승해 지역구 전 지역을 돌며 유세를 진행하는 동시에 양산동 호수공원과 양산동 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 후보는 “2년 남은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과 개혁정권 재창출은 민주당만의 힘만으로는 절대로 어렵다”며 “어깨동무를 할 수 있는 세력, 민생당 같은 세력을 키워 경쟁체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4년 동안 주민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하며 주민들과 북구 발전을 위해 진심을 다해 일해 왔고 많은 성과를 냈다”며 “중단 없는 북구 발전과 굵직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재선의원으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최 후보는 “유권자들이 ‘묻지마’ 정당투표를 견제하고 일당독식을 막아야 한다는 여론이 결집되고 있다”며 “주민들이 투표당일 전략적인 선택으로 기호3번을 선택해 줄 것이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일곡우체국 사거리에서 마지막 선거유세를 하고 선거운동이 끝나는 시간인 밤 12시까지 선거운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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