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투표율 20대 총선 41.8%보다 8.8% 높아

[뉴스프리존 경기=고상규 기자]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15일 전국 투표율(14시 기준)이 52.9%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투표율은 50.6%로 나타났다. 지난 20대 총선 41.8%보다 8.8%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는 총 선거인 1106만7819명 가운데 506만4882명이 투표를 마쳤다.

주요 시ㆍ군별 투표율은 수원시 장안구가 52.2%, 권선구 51.1%, 팔달구 49.6%, 영통구 53.0%, 성남시 수정구 50.9%, 중원구 51.5%, 분당구는 56.6%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안양시 만안구는 54.5%, 동안구 57.6%, 광명시와 평택시는 53.8%과 46.9%, 오산 47.2%, 화성 50.4%, 시흥 46.6%, 여주와 이천은 52.8%와 50.1%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용인시 처인ㆍ수지ㆍ기흥구는 각각 50.3%, 56.9%, 54.7%로 나타났으며, 남양주시 48.5%, 구리 51.4%, 동두천 49.1%, 연천 57.1%, 가평 54.1%로 집계됐다.

고양시 덕양구는 56.2%, 일산동구 54.6%,일산서구 52.5%, 의정부시와 양주시는 각각 49.0%, 50.1%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