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례에 없는 ‘온라인 개학’을 시행했다. 혼란스러운 입시 제도 속에서 특히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커져가고 있다.

이런 흐름에 따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전)은 평소 외식분야로 진로를 고민하는 수험생들에게 유익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2021학년도 예비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3 수험생을 비롯해서 대학 재/휴학생 및 중퇴생, 선 취업 후 진학자, 군 복무자, 대입 검정고시 합격자 등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보유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고3 수험생 외 입시준비 학생들의 경우, 2020학년도 2학기 신입생 모집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 선발 시, 내신 및 수능성적, 전적대 성적, 검정고시 성적을 반영하지 않으며 서류전형과 면접 전형을 통해서 진행하고 있다. 타 대학 수시 및 정시 합격자도 복수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국전은 호텔외식 특성화 직업전문학교로 35년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8회 연속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를 배출했으며 5관왕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진학 시에는 전공 수업뿐만 아니라 전공 외 외식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 창업 경영에 대한 공부까지도 할 수 있다.

한국전 관계자는 “한국전은 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외식산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마련해 100년 미래까지 생각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며, “외식분야의 폭넓은 이해와 다양한 분야를 접목 시킨 교육과 심화과목을 통한 수상경력준비 및 자격증취득을 가능케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 원서접수는 홈페이지 온라인접수 및 방문접수로 가능하며, 2년제 전문학사과정인 △호텔제과제빵과정, △호텔조리과정 및 4년제 학사 과정인 △식품조리학과정, △외식경영학과정으로 지원할 수 있다. 입시 관련 자세한 문의는 유선문의 및 카카오톡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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