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의락 후보, 이종화 명예고문(전, 북구청장), 박상준 상임고문, 김종식 공동선대위원장 및 선대위 실무 자원봉사자 등 50여명

제21대 국회의원 총선 더불어민주당대구 북구 갑 홍의락 후보 해단식 / Ⓒ 문홍주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총선 더불어민주당대구 북구 갑 홍의락 후보 해단식에 참석한 당원 및 시민 / Ⓒ 문홍주 기자

[뉴스프리존,대구=문홍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 북구 을 홍의락 후보는 17일 선거대책본부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해단식을 열었다.

홍의락 후보(이하 홍 후보)는 해단식에서 명예고문이신 이종화 전 북구청장께서 “감정이나 지역색이나 배제하고 진정한 일꾼이 누가 되어야 하는 깨달음을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강조했다.

홍 후보는 “지역을 위해 기울여주신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새로운 시작의 역량과 마음을 기울일 때다” “내일을 위해 지역민의 아낌없는 배려와 끊임없는 지원을 바란다. 수고하셨다.”고 전했다.

이날 박상준 상임고문은 “우리는 모두 승리자다. 대구는 예수님도 석가모니도 못 이긴다고 하지만 의미 있는 선거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식선거대책본부장은 “중앙과의 연결고리가 다 끊어지고 답답하다” “앞으로 더 큰 일하실 거라 믿는다" "계속해서 응원하고 새로운 빛이 오리라고 확신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또한 홍 후보는 “이종화 명예고문, 박상준 상임고문, 김종식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거대책위원회 모든 자원봉사자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여한이 없다”고 했다.

이어 “한쪽 날개가 없어진 대구, 계속 관심을 가지고 애정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발을 내딛고 과거와 미래를 사고하며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에 “대구 경제를 위한 관심사업, 산업생태계 구축, 밸류체인 확보도 중요하다”며 “함께했던 시민은 이겨냅시다” “흩어지지 마시고, 힘내시길 바란다”라고 시민생활을 위한 실천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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