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 헌혈봉사 활동 / ⓒ 대구시제공
생명나눔 헌혈봉사 활동 / ⓒ 대구시제공

[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20일 상인동 본사 및 차량기지사업소 3곳(월배, 문양, 칠곡)에서 전사적으로 노사합동 생명나눔 헌혈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발생으로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수혈용 혈액부족이 심각해져 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특히 노사가 함께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공사 경영진과 도시철도 양 노조 위원장이 함께했다.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대구도시철도공사 참사랑봉사단을 통해 수혈이 가장 시급한 환자와 사회단체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이번 헌혈이 원활한 혈액수급에 미력하마나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헌혈에 적극 동참해 준 노동조합과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앞장서는 지역 대표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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