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신규 확진자가 9명에 그쳐, 하루만에 다시 한자리 수로 내려 앉았다.

사진: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일 0시 현재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로써 총 확진자는 1만683명으로(해외유입 1,006명(내국인 91.7%))이며, 이 중 8,114명(76.0%)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3명이고, 격리해제는 72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질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9명 중 4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지역으로는 서울에서 2명, 경기에서 2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대구에서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경북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또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3명이며,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을 살펴보면 10,674명 중 격리해제는 8,114명, 격리 중인 사람은 2.324명, 사망은 236명이다. 또 11,981명 검사 중이며, 결과 음성은 540,380명 등이다.

한편,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237명이다.

그러나 전세계 코로나19(COVID-19) 확진자 수가 2,440,110명에 사망자는 170,412만명이 집게 되었다. 미국에서 이날로 792,759명이 확진로 42,51478명이 사망하였다. 지난달부터 폭발적으로 확진자가 늘기 시작한 스페인, 이탈리아 상황도 마찬가지다. 스페인은 확진자가 20만명을 넘어섰고 이탈리아도 18만명을 돌파해 20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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