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참가자들의 모습

 

[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사)지구촌안전연맹(대표; 채수창)이 지난 16일부터 2일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해녀 체험마을 종사자와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안전지도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도리 어촌체험휴양마을’은 2016년 어촌체험 휴양마을 사업자로 지정됐으며 해녀물질체험, 원담체험, 대나무줄낚시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도와 성산일출봉, 돌고래 서식지 등 주변 볼거리가 풍부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제주 대표적 관광지이다.

이번 교육과정을 준비한 현용지 하도리 어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관광산업을 재개하기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채수창 대표는 “해녀체험 과정 참가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해상화재대피, 구명조끼착용, 심폐소생술 등 수상안전교육 위주로 교육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하도리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체험 콘텐츠는 물론 안전등급까지도 더욱 향상될 것이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