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여수=강승호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올해  안전경영의 패러다임을 정착시켜 항만 무사고 달성 및 안전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항만근로자의 안전인권을 강화하고 안전 우선 원칙 확립과 항만 안전사고 예방활동의 체계적인 관리 및 시행을 위해 항만관련 9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여수광양항 안전근로협의체와 안전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들 기관은 항만 작업장의 중요사항을 협의하고 항만안전 홍보 및 안전교육을 시행하며, 작업장의 안전사고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올해는 사업주의 자율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 관련 세부실행 방침과 기준을 규정하고 안전보건계획을 주기적으로 검토하며, 항만 무사고 달성 및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광양항만공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여수과양항 안전신고센터를 열고 요소를 사전제거하여 안전을 예방하며, 낙포부두를 특별안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노후부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광양항만공사 차민식 사장은 보안분야에 있어 `안전.보안 분야의 실제 대응 메뉴얼과 함께 재난 상황시 항만 드론과 같은 ICT기술을 적극 활용해 보안 사고 제로화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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