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럽 확진자 120만명 넘어...미국 87만명·스페인 20만명·싱가포르 1만명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24일(현재시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전세계 확진자가 265만 명, 사망자도 18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유럽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3만514명 늘어나면서 120만명을 넘어섰다.

이날을 기준 ‘코로나19’의 위험이 아시아 뿐아니라 유럽과 아메리카 등으로 퍼지며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유럽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2만3천790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에서 이와관련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653,104명, 사망 189,628명이 발생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코로나19로 전세계를 강타해 모든 나라가 비상사태를 선포중이며, 사망자는 하루 새 2천699명 증가한 11만6천958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873,137명, 사망자는 49,759명이다. 또한, 스페인은 확진자 213,024명으로 20만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22,157명이다.

또한, 유럽 3국의 이탈리아의 누적 사망자 수는 420명 늘어난 2만5천969명으로 집계됐고 프랑스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만2천245명으로 전날 대비 389명 증가했고 영국은 지난 23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사망자가 1만9천506명으로 하루 전보다 768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가 이렇듯 피해가 큰 국가에서 사망자 증가 규모가 축소되고 있지만, 여전히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안심하기 이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