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고영인 당선인이 지역 순회 인사를 통해 한 주민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뉴스프리존
27일 고영인 당선인이 지역 순회 인사를 통해 한 주민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뉴스프리존

[뉴스프리존 경기=고상규 기자]고영인 경기 안산단원갑 당선인이 당선 이후부터 연일 지역구 순회인사에 나서고 있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고 당선인은 지난 16일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27일 현재 지역구 곳곳을 돌며 시민들에게 당선인사와 함께 "처음과 같은 한결같은 정치인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을 찾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고 당선인의 순회인사를 지켜본 한 주민은 "선거가 끝나기 무섭게 안면몰수하는 정치인들이 많은 반면, 선거 이후에도 유권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정치인을 보니 보기가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주민은 "처음을 보면 끝을 알 수 있다"면서 "지금같은 마음으로 지역과 대한민국 정치를 확 바꿔줬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고 당선인도 "주민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주민분들의 열렬한 성원이 저에게 승리를 안겨줬다"며 "저 고영인은 앞으로도 앞과 뒤가 같은 정직한 정치인, 처음과 끝이 같은 한결같은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4.15총선 단원갑에 출마한 고 당선인은 황교안 전 통합당 대표 비서실장을 역임한 김명연 후보를 상대로 약 1만표 차이로 제치며 21대 국회 입성을 확정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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