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총 1만774명을 1일 기록했다.

전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는 이날 0시를 기준하여 9명 늘었으며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전일 대비 사망 1명, 격리해제 13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확진환자는 1만774명, 사망자 248명, 격리해제 9,072명, 격리중 1,454명이다.

이날 질본에 따르면, 검사인원 총 62만3,069명 중에서는 60만3,610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8,685명이 검사중이다.

질본은 또 경북도는 도내 시군별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대비 1명이 추가 발생해 1일 자정 기준 총 확진자는 1323명이라고 밝혔다. 시군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예천군(1명)에서 발생했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경기 2명, 서울·인천·경북 각 1명이다. 검역단계에서는 4명이 확인됐다. 지역별 총 누적 확진자는 대구 6,852명(사망 172명), 경북 1,366명(52명), 경기 678명(16명), 서울 634명(2명), 충남 143명(0명), 부산 137명(3명), 경남 117명(0명), 인천 94명(0명), 강원 53명(2명), 세종 46명(0명), 울산 43명(1명), 대전 40명(0명), 광주 30명(0명), 전북 18명(0명), 전남 15명(0명), 제주 13명(0명)이다.

한편,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1일 오전 8시 30분 기준 330만명, 사망자는 23만명을 넘어섰다. 각국의 봉쇄 완화조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노동절 연휴까지 겹치면서 5월은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중대 고비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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