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광주=김훈 기자] 전남대는 동문들이 함께 운영하는 파랑새 안과(원장 임선택, 김창룡, 이준성)가 모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디지털도서관 건림기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에 나선 임선택 원장은 "의료인으로서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자랑스러운 전남대 동문으로서 모교발전을 위해 작은 성의나마 기부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정병석 전남대 총장은 "큰 힘이 돼 주신 원장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민과 학생들에게 사랑받는 디지털 도서관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랑새 안과는 전남대 의대 동문이자 전남대병원 안과 망막 전임의 출신 의사들이 20여년간 망막질환에 대한 진료 및 수술을 맡아 왔으며, 부설 MSC연구센터를 통해 망막질환에 대한 연구와 망막수술기구 개발 등 다수의 특허까지 보유한 망막질환 전문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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