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랜선으로 만나는 어린이날 선물을 준비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연기되자 강동어린이회관에서 랜선을 통해 어린이날 선물인 ‘강동의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5월의 편지’ 샌드아트 영상을 준비했다. 

영상에는 코로나19로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뛰놀지 못하지만 개인 생활수칙을 잘 지켜 건강하게 이겨낸다는 희망적인 내용과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샌드아트로 표현된다. 

영상은 5일부터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볼 수 있다. 

이정훈 구청장은 “구가 준비한 랜선 어린이날 선물이 바깥에서 마음껏 뛰놀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기쁨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잘 극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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