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 프로젝트 엑설러레이팅 적극 추진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프로비트(PROBIT), 디코인(DCOIN), 벨릭(VELIC) 세 거래소가 협력하여 우수한 한국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연합체를 출범,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 암호화폐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8일 디코인 한국지사 건물 지하 1층에서 프로비트, 디코인, 벨릭 3개사는 전략적 협력을 체결하고, 각 거래소의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추천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우수한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동시 상장과 글로벌 맞춤형 마케팅 및 홍보를 포함한 다각도의 지원을 하기로 합의하였다.

프로비트는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최근 국내 거래소 방문자 순위 TOP 5로 발돋움했다. 이와 동시에 공격적인 글로벌 진출 전략을 바탕으로 러시아, 미국, 남미 등 다양한 국적의 사용자들이 비약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시밀러웹 웹사이트 방문자 통계 기준으로 월 누적 방문자가 150여만명에 육박, 월간 액티브 유저는 50만명 이상 돌파라는 고무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이는 프로비트 거래소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거래소들 중 가장 많은 거래쌍을 지원하는 거래소 중 하나이며 300개 이상의 거래쌍과 원화마켓을 지원하고 IEO, 거래왕, 트레이드 마이닝 이벤트 등의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래소 유저수 증가와 동시에 프로비트 거래소의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프로비트 토큰 (PROB) 또한 강세를 보이며 연이은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스위스에서 설립된 디코인 거래소는 스위스 금융감독청이 인증하는 VQF 멤버십 라이센스를 획득 하였으며120만에 달하는 거래소 이용자 확보에 성공, 중국 및 중화권, 유럽, 한국 지역의 이용자들이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벨릭 거래소는 싱가폴을 거점으로 한국 시장에 빠른 성장을 하고 있으며 한국 대표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이콘(ICON)이 발행한 암호화폐 아이콘(ICX)과의 협력 거래소로, 아이콘 코인홀더가 주로 활동하는 거래소로 높은 트래픽과 함께 다양한 국가에서 활발하게 이용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행사에서 디코인 서재원 대표는 “이제는 경쟁보다 상생과 협력으로 한국에서 전세계에 통하는 블록체인 나오도록 하는 것이 삼사간 협력의 목적이다” 라고 밝혔다. 이어서 벨릭 거래소의 김성현 대표는 “선정된 우수 프로젝트는 거의 전세계의 모든 지역에 프로젝트를 알릴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프로비트 도현수 대표는 “각각의 장점을 가진 거래소가 모인 연합체 구성은 업계 최초의 사례로 앞으로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연합한 3개 사는 그간 각 거래소가 경험해 온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거래소 상장은 물론 글로벌 프로젝트 엑셀러레이팅을 위한 다양한 조언과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이를 통해 선발된 우수 프로젝트들은 글로벌 시장 진출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이고 글로벌 블록체인 사이트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등재 요건도 빠르게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우수 프로젝트로는 블록배틀 시즌2에서 우승을 하였으며, 최근 애플 피처드로 선정된 실생활형노래방 Dapp 서비스인 썸씽(SOMESING)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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