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가바트 아시아실내무도대회 입촌식을 갖는 대한민국 선수단 /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제5회 아시가바트 아시아실내무도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16일 오전 11시(현지 시간) 팀 웰컴 세리머니 플라자에서 진행된 입촌식을 통해 선수단의 입촌을 알렸다.

오늘 입촌식은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키르기스스탄, 라오스, 사모아, 타지키스탄 총 5개국 선수단 15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한국 선수단은 남삼현 선수단장을 비롯하여 육상, 태권도, 역도 선수단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그리고 정태인 주투르크메니스탄 대한민국 대사가 방문하여 선수단 입촌을 축하하였다.

▲입촌식에 모인 자리에서 포즈를 취하고는 대한민국 선수단 /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각 선수단 입장으로 시작된 입촌식은 환영인사, 선수단장과의 선물 교환 및 국기게양, 투르크메니스탄 전통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현재까지 대한민국 선수단은 본부임원을 포함하여 실내육상(11), 태권도(16), 역도(7), 등 3개 종목 46명이 입촌을 완료하였으며, 17일에는 당구(13), 볼링(10) 선수단이 입촌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선수단은 내일(17일) 저녁 8시 17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 참석하며 이번 대회의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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