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가 간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수익창출이나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입주민 수익 창출 방안 아이디어‧사례’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SH 임대주택 입주민 수익 창출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이다.  입주민들이 활동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이나,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주민 복리를 증진하는 방안 중 한 가지 이상의 아이디어나 실제 실행한 사례를 제시하면 된다.

공모 대상은 임대주택 입주민을 포함한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14일까지이며  최종 발표일은 7월 3일이다. 최종 수상자들에게는 총 500만원의 포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

김세용 사장은 “오래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정서적 고립감을 경험하며 공동체의 중요성도 다시금 느끼게 됐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위기를 기회로 탈바꿈할 수 있는 참신한 제안들이 많이 나와서 코로나 사태로 위축된 경제와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