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1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이와관련하여 13일 0시부터 14일 0시 현재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991명(해외유입 1,145명(내국인 90.0%))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7명으로 총 9762명(88.8%)이 격리해제 돼 현재 969명이 격리 중이다.

이날 지역별 확진자 현황으로는 지역별론 인천이 12명으로 제일 많았고, 서울 4명, 경기 6명, 강원 1명, 충북 3명, 충남 1명, 전남 1명, 경북 1명등 집계되었다.

한편, 지역별 총 누적 확진자는 여전히 △대구 6865명으로 전체 62.5%를 차지 하였으며 △경북 1368명으로 12.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경기 714명 △서울 711명 △검역소 481명 △충남 144명 △부산 144명 △경남 119명 △인천 119명 △강원 55명 △세종 47명 △충북 55명 △울산 45명 △대전 43명 △광주 30명 △전북 20명 △전남 17명 △제주 14명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와 각 지역별 발표는 일부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다. 이에 따른 국내 각 지역별 발생현황 및 역학조사 결과, 각 자치구별 현황 등은 다음과 같다. 현재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 중이지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의 수칙을 지켜달라고 방역당국은 강조했다.

지역 확진자 집계

또한, 이태원 클럽 방문자로 인하여 우려되는 부분은 2차, 3차 감염이다. 이 중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것이 문제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20여명은 이태원 클럽 방문자로 전날(13일, 12시)에만 기준 클럽 관련 전체 확진자는 모두 119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클럽을 방문한 사례는 76명이며 우려스러운 부분은 2차, 3차 감염이다. 클럽 방문자들과 접촉한 가족과 지인 등 모두 43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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