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 코로나19 생계지원 주민 우선채용'.... 코로나19 위기 탈출 프로젝트

사진은 하남시청 전경 ⓒ뉴스프리존
 하남시,‘학교방역 안전지킴이’ 100여명 채용

[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 경기 하남시(시장;김상호)는 오는 20일부터 등교수업 시작에 따라 ‘학교방역 안전지킴이’ 사업을 내달부터 시의 일자리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고, 이어 7월부터는 국비지원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11월까지 5개월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의 순차적 등교 수업 전환방침으로 학생들의 대면 수업에 따른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인력 필요에 따라 이달 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100여명의 인력을 관내 34개 학교에 내달 1일자로 전면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인원은 학교·유치원 입구 발열체크·방역소독·예방안내·급식 안전 도우미 등 코로나19 예방과 학생들의 방역 안전을 위해 근무하게 된다.

학교방역 안전지킴이 근무기간은 우선적으로 5개월간 운영되며, 채용인원은 100여명으로 주 20시간 근무에 월  급여 100만원(세전) 가량이 지급된다.  관내 취약계층이나 코로나19 생계지원 필요 주민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 코로나19로 인한 채용불안으로 어려운 시민들의 상황을 고려하고 학생들 등교수업 전환에 따른 방역안전을 위한전화위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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