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강승호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전남도가  주관한 `2020년도(2019년 실적)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의   1년간 지방세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지표는 지방세수 확충 세외 수입 징수, 지방세 운영 등으로  3개 분야 35개 항목에 대한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시는 평가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는데,  특히 ▲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를 통해 세원 누락 방지 ▲ SNS를 활용한 세정홍보 및 세외수입 징수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도지사 표창과 포상비 1억3000만원을 받았다.

권오봉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성실한 납세와  세정업무 담당 공무원의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등 시민공감 세정서비스 제공의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세정서비스 혁신을 위해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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