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프리미엄 스터디 카페 '비허밍 신불당점'이 진출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비허밍 스터디 카페 천안 신불당점은 이용자들에게 맞는 최적화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곳으로 진출을 확정지으며, 지역 수험생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비허밍은 형태만 갖춘 인테리어 스터디 카페에서 벗어나 ▲브리지존 ▲메트로존 ▲리버티존 ▲티피컬존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메트로존은 중심을 잡아주는 파티션이 학습의 집중도를 높여주는 공간이며, 적당한 긴장감으로 최대한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리버티존은 자유로운 카페 분위기에서 학습을 원하는 카공족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간이다.

티피컬존은 벽면을 마주 보고 앉는 가장 기본적은 공간으로 장시간 학습에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덜어 개방형, 독립형 공간의 중간 역할을 하는 존이다.

특히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퍼즈존도 주목할만하다. 학습 이후, 휴식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휴게공간으로 커피와 차를 무료로 제공해 공부와 간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가성비 스터디 카페라는 평이다.

더불어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방역작업도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입구에 손 소독기와 손 소독제를 비치해 혹시 모를 지역 내 감염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팀플이나 회의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은 미팅룸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스터디 모임도 예약만 하면 언제든 이용 가능하다.

현재 비허밍의 철저한 방역시스템으로 코로나 19 사태에도 불구하고, 가맹점의 매출은 연일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허밍 스터디 카페 관계자는 "본사에서 직접 인테리어 시공을 진행하고 있어 저렴한 시공비로 카페 창업이 가능하다"며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여건을 중점적으로 제공해 기존 스터디 카페와는 차별성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 19로 온라인 개학·학원 휴원 ·재택근무 상황이 지속되면서 마땅한 공부 공간을 찾지 못한 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비허밍으로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창업이 저조한 현황에 불구하고 비허밍 스터디카페는 최근 오픈한 전주동산점, 순천조례점 5월~6월 오픈 예정인 광주첨단점, 전주서곡점, 전주하가점, 전주혁신점 등이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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