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우 / 사진=루크미디어 제공
▲ 최정우 / 사진=루크미디어 제공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배우 최정우가 TV CHOSUN 새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 캐스팅 됐다.

최정우는 극중 최천중(박시후 분)의 친구이자 적인 장동 김씨 집안의 양자로 천중의 친구이지만 천중을 향한 걷잡을 수 없는 증오와 악의는 결국 천중의 집안을 몰락시키고 권력가의 집안에 양자로 들어가는 인물이다.

악역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되는 최정우는 "첫 스크린 신고 작품으로 '바람과 구름과 비'에 출연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윤상호 감독님의 섬세한 지도와 배려로 한층 더 몰입감 있는 연기를 할 수 있었고 첫 스타트를 끊는 1회부터 아역으로 출연하는 만큼 선배 연기자님, 스텝들께 누가 되지 않고 시청자들에게 좋은 연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모든 걸 쏟아부었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정우는 연극 '어나더 컨트리', '히스토리 보이즈', '작은 아씨들' 등을 통해 대학로에서 가장 주목받는 20대 연기자로서 자리매김하였고, 웹 드라마 '로팔시', '연오배', '빅픽처 하우스'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

한편, '바람과 구름과 비'는 운명을 읽는 킹메이커들의 왕위쟁탈전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5월 1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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