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4차 산업 워킹그룹 발족식에 참석한 위원들이 향후 도매시장과 공사 IT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왼쪽 여섯번째 김경호 사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4차 산업 워킹그룹 발족식에 참석한 위원들이 향후 도매시장과 공사 IT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왼쪽 여섯번째 김경호 사장)

 

[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가 미래 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공사 신사업 발굴을 위해 ‘4차 산업 전문가 워킹 그룹’을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워킹 그룹 구성과 관련 AI, 블록체인, IoT, 스타트업, 투명성, 마케팅, 소비자 분야 전문가 11명을 위촉했다.

워킹그룹은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에 따른 스마트마켓 구축을 위한 신규 IT시스템 구성 방향 등 현안 문제 해결’과 ‘공사 행정시스템, 통계·연계시스템, 데이터 표준화 등 기존 시스템의 운영 및 개선’에 관한 기술 자문을 상시 수행한다.

공사는 앞으로 워킹그룹을 통해 공사의 미래 주요 IT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과 스마트마켓 등 IT분야 자문을 통해 도매시장 및 공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종근 경영본부장은 “단순 도매시장 시설현대화를 넘어 IT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마켓을 구축하여 신규 사업과 고객 그리고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도매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