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전남도청 광장 밖에 모인 시민들/ⓒ김은경기자
옛전남도청 광장 밖에 모인 시민들/ⓒ김은경기자

[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이날 5ㆍ18기념식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5.18 기념식이 시작되기 1시간 반 전 부터 금남로는 거리 통제하는 경찰들과 비표가 없어서 들어가지 못하는 기자들 시민들로 넘쳐났다.

17일 전야제는 없었고 18일 기념식 리허설을 지켜보는 시민들/ⓒ김은경 기자
17일 전야제는 없었고 18일 기념식 리허설을 지켜보는 시민들/ⓒ김은경 기자

광장은 항쟁 당시 본부였고 광장 분수대를 연단 삼아 각종 집회를 열며 항쟁 의지를 불태웠던 역사적 현장이다. 옛 전남도청 본관과 별관, 광장 앞 분수대, 회의·민원실, 상무관, 전일빌딩 등은 세월이 지난 지금은 '문화 유산'으로 광주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꼭 찾는 코스이기도 하다.

옛전남도청 복원을 기다리는 어머니들이 모여서 회의하는 공간/ⓒ김은경 기자
옛전남도청 복원을 기다리는 어머니들이 모여서 회의하는 공간/ⓒ김은경 기자

 

광주 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자 만들어진 촛불 조형물/ⓒ김은경 기자
광주 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자 만들어진 촛불 조형물/ⓒ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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