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18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명으로 발생했다. 사흘째 '10명대'를 기록하며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이 진정세를 보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이와관련하여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천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16일 19명, 17일 13명에 이어 이날까지 1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로 총 누적 확진자수는 전날보다 15명이 늘었고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는 5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충북에서 각 2명이, 대구에서 1명이 추가됐다. 서울·인천에서는 추가 환자가 없었다. 나머지 10명은 해외에서 들어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항 검역 단계에서 발견된 환자가 7명이고, 서울·경기·충북에서 각 1명이 추가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나 총 263명이 됐다.

지역별 총 누적 확진자는 여전히 △대구 6871명으로 전체 62.1%를 차지 하였으며 △경북 1368명으로 12.4%로 여전히 대구, 경북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경기 724명 △서울이 1명이 추가되어 736명 △검역소에서 7명이 늘어 501명 △충남 144명 △부산 144명 △경남 121명 △인천 125명 △강원 55명 △세종 47명 △충북 59명 △울산 45명 △대전 44명 △광주 30명 △전북 20명 △전남 18명 △제주 14명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와 각 지역별 발표는 일부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다. 이에 따른 국내 각 지역별 발생현황 및 역학조사 결과, 각 자치구별 현황 등은 다음과 같다. 현재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 중이지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의 수칙을 지켜달라고 방역당국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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