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콘, CrAD, 소프트브레인 등 벌룬 하드포크 지원사격

벌룬 재단의 운영 후 운영사와 유저의 갈등이 있었던 벌룬이 결국 하드포크 된다. 기존 ‘벌룬’과 이를 하드포크한 ‘벌룬엑스’ 두가지 블록체인과 어플리케이션이 공존하는 형태다. 

벌룬엑스는 야심찬 출발을 알렸지만, 기술보완과 기존의 이더리움 기반에서 탈피 하려는 행보를 보면 아직까지 갈 길이 멀다.

벌룬 하드포크한 벌룬엑스… 17일부터 성황리에 포블게이트에 신규상장

오는 17일(현지시간) 벌룬재단의 공지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확장에 나선 ‘벌룬엑스’ 출시를 알렸다. 

해당 ‘벌룬엑스’는 기술보안 솔루션인 임용훈대표의 PASSCON과 그들의 증인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졌다. 

이들은 ‘기존 데이트어플에서 벗어나 실물경제 기반의 플랫폼 착수가 목표’며 ‘벌룬엑스도 이를 이어받아 더 나은 생태계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P2P 엔터테인먼트 영역으로 연결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벌룬엑스는 기존 벌룬코인과 동일한 백서와 웹페이지를 운영하되 정식 운영일은 오는 7월 20일까지 베타테스트를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아직 벌룬엑스도 벌룬체인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벌룬에 게재되었던 모든 게시물은 벌룬과 동일하다.

다만 정식 운영이 시작된 이후에는 벌룬엑스 체인을 사용하기 때문에 벌룬과 게시물 연동이 되지않는다. 벌룬엑스는 “초기에는 벌룬 하드포크로 시작하지만, 향후 포블게이트와 협업 방향 및 변경사항에 대해서는 커뮤니티와의 논의를 통해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기존 포블게이트에서 보유량만큼 1:1 스왑적용 진행… 가격관리 철저히 할 것

벌룬엑스는 생태계에 맞게 적용하기 위해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하여 일대일 비율로 스왑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1BALO를 가지고 있다면 해당유저는 1BLX를 보유하게 된다. 해당 토큰스왑의 주된 목적은 이전의 벌룬과 다른 안정적인 가격선이 전망이 될 예정이다.

지난날 스왑이 결정되는 소식이 전해지자 벌룬은 가격이 대폭 상승했다. 19일 오후 1시 50분 바이낸스 인포에서 검증 소식 또한 호재로 잇따른 전망이다. 

□ 벌룬엑스, 성공구현 가능할까?

업계 전문가들은 벌룬엑스가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게 된다면 벌룬코인이 가지고 있는 것보다 더 큰 파이를 확보 할 수 있을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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