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들이 강남힐링센터 현장방문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우측에서 4번째 허주연 행정재경위원장).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들이 15일 강남힐링센터 현장방문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남구 의회

 

[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의관수)는 행정재경위원회가 제285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5일 코엑스 강남힐링센터를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다음 달 개관을 앞둔 강남힐링센터를 위원들이 먼저 방문해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코엑스 강남힐링센터는 오크우드 호텔과 세븐럭 카지노 사이 코엑스 서문 인근에 총면적 533.32㎡ 규모로 조성되었다. 인트런스존, 그린홀 , 아카데미존 등으로 나뉘어 있다. 

인트런스 존은 문화 행사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평소에는 벽면 서가에서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그린 홀은 벽천을 설치해 사람들이 물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넓은 의자와 관엽 식물 등을 두었다.  

끝으로 아카데미존은 강당과 스크린을 활용해 평소에는 명상 공간이나 강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허주연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은 “코엑스에 창고로 비어있던 공간을 강남구가 임차해 구민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변신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 한복판에 자리하고도 아무도 찾지 않던 이곳이 다양한 방문객이 찾는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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