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19개 자치구가 모바일로 발행하는 '서울사랑상품권'을 20일부터 415억원 추가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서울시 각 자치구별로 발행한 모바일상품권이다.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한 11개 앱(핀트 25일, 페이코 28일 오픈예정)에서 구매 후 사용 가능하다. 

추가 판매하는 19개 자치구중 35억 발행▲광진▲노원▲마포▲송파, 20억 발행▲용산▲동대문▲성북▲강북▲도봉▲은평▲서대문▲동작▲서초, 15억 발행▲성동▲중랑▲양천▲금천▲관악구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모바일 상품권은 할인율이 10%이다.

앞서 서울시는 3월23일 ‘코로나19 비상경제대책’의 하나로 서울사랑상품권 380억원을 15% 할인 판매했다. 계획보다 열흘만에 완판되자 추가 800억원을 할인 판매했고, 이마저 1주일 만에 소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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