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서구의회에서 민부기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 ⓒ 고경하 기자
18일 열린 대구광역시 서구의회 임시회에서  민부기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 ⓒ 고경하 기자

[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민부기 대구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은 18일 열린 임시회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방안을 위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민 의원은 “쓰레기 불법투기가 없는 서구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며 "계도기간을 정해두고 강력한 지도, 단속으로 서구를 깨끗하게 만드는 부분에 저해하는 사람이 있다면 단호하게 단속을 강화하여, 무단 투기되는 각종 생활쓰레기로 인해 눈살이 찌푸려지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주변부터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면 서구는 타 지역민으로 부터 좋은 인식을 받을 것이다. 현재 재건축, 재개발로 주거환경이 좋아진 부분과 연동이 되어서 우리 서구로 전입하려는 시민들이 많이 생길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었다.

민 의원은 “스스로 돌아오는 서구를 만들어야만 한다. 그동안 떠나는 서구를 만들어 왔다는 부분에는 어느 누구도 자유로울 수가 없을 것이다. 우리는 하나다 라는 절실함으로 한다면 안 될 것이 없다” 고 주장했다.

민 의원은 "관변단체의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었듯이 여러 관변단체 회원들이 어르신들 위주로 계몽운동을 해주면 좋겠다. 나머지 계층은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현수막으로 기존의 홍보방식으로 한다면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며 “하려고 한다면 길이 보일 것이며 부정적으로 바라본다면 안 되는 것만 보일 것이다” 고 지적했다.

민 의원은 이어  “우리 스스로 주체가 되어서 능동적인 자세와 적극적인 행정으로 타 지역보다 앞서야 되는 사명감을 가져 보는 것 또한 모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끝으로 “긍정적 사고와 적극적인 행동은 어느 분야에서든지 최고가 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지금 이 순간부터 우리 모두 생각에만 멈출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는 대구광역시 서구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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