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19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명이 작은 13명 증가해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천78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무엇보다도 지난 16일 19명, 17일 13명, 18일 15명에 이어 이날까지 4일째 10명대를 유지하는 진정세를 보였다.

이날 중본에 따르면,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는 9명으로, 전날(5명)보다 늘었다. 18일에 이어 서울에서 가장 많은 6명이 새로 나왔고, 인천에서 2명, 경기에서 1명이 각각 발생했다. 이어 4명은 해외에서 들어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항 검역 단계에서 발견된 환자는 없었고, 울산에서 4명이 추가됐다.

사진: 전국 확진자 현황

사망자는 다행히 늘어나지 않아 총 263명을 유지했다. 지역별 총 누적 확진자는 여전히 △대구 6871명으로 전체 62.0%를 차지 하였으며 △경북 1368명으로 12.4%로 여전히 대구, 경북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서울이 742명 △경기 725명 △검역소에서 501명 △충남 144명 △부산 144명 △인천 126명 △경남 121명 △강원 55명 △충북 59명 △울산 49명 △세종 47명△대전 44명 △광주 30명 △전북 20명 △전남 18명 △제주 14명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와 각 지역별 발표는 일부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다. 이에 따른 국내 각 지역별 발생현황 및 역학조사 결과, 각 자치구별 현황 등은 다음과 같다. 현재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 중이지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의 수칙을 지켜달라고 방역당국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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