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유형별 중증 응급환자와 특수상황 구급대원 대처능력 평가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지난 18일 전남소방본부가 주최한 '119 구급활동 경연대회’에서 전남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경연대회 모습)/ⓒ무안소방서 제공
18일 전남소방본부가 주최한 119 구급활동 경연대회에서 무안소방서 대원들이 시연하고 있는 모습./ ⓒ무안소방서 

[뉴스프리존,전남=이병석 기자] 전남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지난 18일 전남소방본부가 주최한 '119 구급활동 경연대회’에서 전남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고유형별 중증응급환자와 특수상황을 가정하여 구급대원의 대처능력을 가상의 시나리오로 구성하여 평가받는 대회다.

무안소방서에서 출전한 4명의 대원(소방위 이대명, 소방교 오원, 소방교 송서연, 소방사 진지혜)은 ‘석재공장 압궤손상에 의한 중증외상환자 발생에 따른 환자평가·응급처치·구급활동일지 작성 등 종합적인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비번날도 반납하며 특수재난 상황에 대비하는 훈련을 꾸준히 강행하여 전남 최우수팀의 영예를 안고 오는 7월 전국대회에도 출전한다.

박원국 서장은  “평소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꾸준한 훈련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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