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태광산업(대표; 홍현민)이 코로나19 장기화로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것은 파라자일렌(PX) 주요 공급선인 SK종합화학 나경수 대표가 캠페인에 참여한 후 다음주자로 태광산업 홍현민 대표를 지목하면서 동참하게 됐다.

이에 태광산업은 지난 18일 캠페인을 통해 구입한 꽃바구니를 임직원 가정에 선물하는 ‘가花만사성(가화만사성)’을 진행됐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40명 임직원의 신청을 받아 가족들에게 사랑의 메시지와 함께 꽃바구니가 전달된 것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되어 있는 직원들에게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고 임직원 가정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계기가 됐다. 

홍 대표는 “이 좋은 계절, 꽃과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없어 안타깝다. 화훼농가뿐 아니라 회사와 임직원 가족,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고 밝혔다. 

한편, 홍 대표는 다음 주자로 고객사인 금호석유화학 문동준 대표와 태광그룹  티알엔 민택근 대표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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