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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AFE 2020 ⑬] 긴 여정의 시작을 보여주는, 안무가 김설진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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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AFE 2020 ⑬] 긴 여정의 시작을 보여주는, 안무가 김설진의 “섬”
MODAFE Choice #1
  • 권애진 기자
  • 승인 2020.05.20 0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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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사진 /ⓒAejin Kwoun
리허설사진 | '사람들은 따로 독립적으로 온전히 하나로 존재하는 섬들처럼 독립적인 섬이 아닐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작품 "섬"  /ⓒAejin Kwoun

[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지난 15일 개막공연과 16일 양일간 모다페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MODAFE Choice #1“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비롯하여 네이버 생중계로 랜선 관객들과 함께 하였다.

리허설 사진 /ⓒAejin Kwoun
리허설 사진_다양한 장르의 무용가들이 모여 만든 크리에이터 그룹 '무버(MOVER)' 김기수(비보잉), 서일영(스트릿댄스), 김봉수(현대무용), 김설진(현대무용) /ⓒAejin Kwoun

무버(MOVER, 예술감독: 김설진)는 춤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김설진, 김기수, 김봉수, 서일영 4인으로 구성된 창작집단이다.

리허설 사진 /ⓒAejin Kwoun
리허설 사진 |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되는 몸짓들은 각자 다르지만 함께 걷고 있다. /ⓒAejin Kwoun

몸을 움직여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마음을 움직여 몸을 움직이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들은 하나의 특정장르와 틀에 안주하지 않고 유연한 방식의 작업을 지향한다. 무용과 스트릿댄스, 연극, 영화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창작자와 관객이 함께 mover가 될 수 있도록 작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리허설 사진_MOVER 예술감독 김설진 안무가이자 무용수 | 우리는 '섬'처럼 따로 떨어져 사는 존재이기도 하다. /ⓒAejin Kwoun
리허설 사진_MOVER 예술감독 김설진 안무가이자 무용수 | 우리는 '섬'처럼 따로 떨어져 사는 존재이기도 하다. 느릿하고 특유의 서사 깊은 움직임으로 독특한 느낌과 감동을 주고 있는 '섬'...에서 누군가는 외로움을, 누군가는 함께 함을, 누군가는 설레임을 느낄는지 모른다. /ⓒAejin Kwoun

섬 – 그곳에 살다

저마다 자신의 ‘섬’에 사는 사람들...

관계, 소통, 그 안에 수많은 오해와 선입견들...

끝없이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되는

언어, 몸짓, 혹은 다른 어떤 것들...

우리는 어떤 풍경을 함께 걷게 될까?

‘가상의 공간’까지도 진짜 현실이 되어버린 ‘지금’

타인뿐만 아니라 자신의 모습조차 ‘오해’하며

살아가는 우리는 어떻게 만나게 될까?

아직 가보지 않은 그곳 ‘삶’

우리는 어떤 ‘섬’을 만나게 될까?

리허설 사진 /ⓒAejin Kwoun
리허설 사진 | 우리는 타인의 어떤 모습을 보고 있을까? 그리고 타인의 어떤 모습을 보려하고 있을까? /ⓒAejin Kwoun

이번 작품 섬은 한글 그대로의 '섬'과 영제 SOM(Start of message)의 '섬'이 하나되어 긴 여정의 시작을 보여준다. 우리는 우리 안의 생각을 몇 개의 문장이나 몇몇 동작만으로 온전히 전달 할 수 있을까? SNS에서 글이나 사진으로 소통하는 나와 너, 우리는 온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지 그리고 나는 어떻게 보일까?

리허설 사진 /ⓒAejin Kwoun
리허설 사진 | 한 공간에 함께 하고 있는 우리는 서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Aejin Kwoun

본인마저도 스스로를 온전히 알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 오해와 편견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풀리는 것인지 아니면 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일까?

리허설 사진 /ⓒAejin Kwoun
리허설 사진 | 우리는 어디로, 무엇을 위해 그리 바삐 가는 것일까? /ⓒAejin Kwoun

우리는 나의 성공이나 행복을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등등 여러가지 이유를들로 밝음을 찾고자 한다. 그 '섬'에 누가 있을지, 아무도 없을지 그리고 홀로 가야 할지, 함께 가야 할지 아무도 모른다. 우리는 우리의 인생에서 어떤 '섬'을 찾고 싶은 것일까?

리허설 사진 /ⓒAejin Kwoun
리허설 사진 | 저 빛 너머에서 우리는 어떤 '섬'을 만나게 될까? /ⓒAejin Kw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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