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20일,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498만6천명이 넘었고 국내는 1만1천110명으로 확인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32명이증가해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천110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관련 중본에 따르면,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는 서울,경기에서 가장 많은 10명이 새로 나왔고, 경기에서 10명이 인천에서 8명,이 각각 발생했다. 이어 2명은 해외에서 들어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외 지역으로 대구와 전북에서 1명씩 추가됐다.

국내 확진자 현황
국내 확진자 현황

사망자는 다행히 늘어나지 않아 총 263명을 유지했다. 지역별 총 누적 확진자는 여전히 △대구 6872명으로 전체 61.9%를 차지 하였으며 △경북 1368명으로 12.3%로 여전히 대구, 경북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서울이 752명 △경기 735명 △검역소에서 501명 △충남 144명 △부산 144명 △인천 126명 △경남 121명 △강원 55명 △충북 59명 △울산 49명 △세종 47명△대전 44명 △광주 30명 △전북 21명 △전남 18명 △제주 14명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와 각 지역별 발표는 일부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다. 이에 따른 국내 각 지역별 발생현황 및 역학조사 결과, 각 자치구별 현황 등은 다음과 같다. 현재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 중이지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의 수칙을 지켜달라고 방역당국은 강조했다.

사진: 본인의 신분과 동선을 속인 인천 학원강사 확진자와 관련된 감염 사례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인천시에 따르면 학원강사 A(25)씨와 관련된 확진자는 이날 8명이 추가돼 모두 25명이 됐다
사진: 본인의 신분과 동선을 속인 인천 학원강사 확진자와 관련된 감염 사례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인천시에 따르면 학원강사 A(25)씨와 관련된 확진자는 이날 8명이 추가돼 모두 25명이 됐다

한편 전날(19일)인천시에 따르면 갑작스런 추가확진자가 늘고 있는 이유중 하나는 학원강사 A(25)씨와 관련된 확진자는 이날 8명이 추가돼 모두 25명이 됐다. 이는 본인의 신분과 동선을 속인 인천 학원강사 확진자와 관련된 감염 사례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어 인천을 포함하여 동선파악에 관계당국은 긴장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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