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21일,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508만5천명이 넘었고 국내는 1만1천122명으로 확인 됐다.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30명대로 급증했던것이 하루만에 다시 10명대로 줄어든 12명 발생으로 집계됐다.

사진: 국내 코로나 19 지역현황
사진: 국내 코로나 19 지역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2명 발생, 새로 확진된 12명 중 10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이태원 클럽 관련 감염 사례를 포함해 인천에서 6명, 서울에서 3명, 충남에서 1명이 각각 나왔다.

신규 확진자 관련 중본에 따르면,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는 12명 중 10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이태원 클럽 관련 감염 사례를 포함해 인천에서 6명, 서울에서 3명, 충남에서 1명이 각각 나왔다. 나머지 2명은 해외유입과 관련한 확진 사례다. 공항 검역 단계에서 발견된 환자가 1명이고, 서울에서 1명이 추가됐다. 이처럼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명대로 줄어들었으나, 이태원 클럽발 N차 감염과 대형병원의 의료진 감염 경로가 제대로 확인되지 않아 신규 확진자는 언제든 다시 급증할 수 있는 상황이다.

사망자는 2일동안 나오지 않았으나 1명이 늘어나 264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지역별 총 누적 확진자는 여전히 △대구 6872명으로 전체 61.8%를 차지 하였으며 △경북 1368명으로 12.3%로 여전히 대구, 경북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서울이 756명 △경기 735명 △검역소에서 504명 △충남 145명 △부산 144명 △인천 140명 △경남 121명 △강원 55명 △충북 59명 △울산 49명 △세종 47명△대전 44명 △광주 30명 △전북 21명 △전남 18명 △제주 14명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와 각 지역별 발표는 일부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다. 이에 따른 국내 각 지역별 발생현황 및 역학조사 결과, 각 자치구별 현황 등은 다음과 같다. 현재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 중이지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의 수칙을 지켜달라고 방역당국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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