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도 화보 / 사진=에스콰이어 제공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배우 전미도가 21일 발간된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의 최근호의 화보를 장식했다.

전미도는 인터뷰에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합주 장면에 대해 “밴드 합주하는 장면은 진짜로 연주하는 걸 찍었다”라며 “합주 장면을 찍기 위해 지난해 여름부터 악기 연습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극중 이십년지기 친구인 율제 병원의 서울대학교 의대 출신 동갑내기 교수 5인방을 맡은 배우들에 대해서는 “우리끼리 ‘미도와 파라솔’이라는 밴드 이름도 붙였다”라며 “일주일에 나흘을 촬영하면 사흘이 남는다. 그 사흘 중 하루는 악기 레슨을 받고, 하루는 녹음하고 하루는 합주하며 그 와중에도 어떻게든 기회가 되면 다 같이 만나서 놀려고 애를 쓴다”고 밝혔다.

최근 큰 관심을 받은 전미도는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돌렸다가 얼마 전에 풀었다. 비공개를 푼 지 이틀 만에 팔로워 수가 7만명을 넘어서 깜짝 놀랐다”고 말해 대중의 관심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전미도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신경외과 교수 채송화 역을 맡아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신인연기상 여자 부문 후보로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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