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누적 감염자가 500만명을 넘어섰고, 누적 사망자 수가 총 33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지 141일 만이다.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 순위 ⓒ 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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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1시를 기준(한국시간) 전 세계 신종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5,080,5000명을 기록했다. 이중 미국이 159만2000명을 차지했다. 누적 사망자는 9만5000명이다.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사망자는 현재까지 32만9694명으로 집계되었고 전체 치사율이 6.53%로 발생국이 214국(나라)로 확산되있으며 세계 최다 감염국인 환자 수를 국가별로 미국에 이어 최근 무서운 속도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30만9000명을 기록했다. 러시아의 누적 확진자가 30만 명에 근접했지만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최근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증가세가 한풀 꺾인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코로나19 최대 감염국인 ▲미국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전날에만 하루 1만8254명이늘어 합계 159만199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러시아가 30만8750명으로 뒤를 이었고 ▲브라질이 29만3357 ▲스페인이 27만9524명 ▲영국 24만 8293명 ▲이탈리아 22만7364명 ▲독일 17만8532명 ▲터키15만2587명 ▲프랑스14만3845명 ▲이란 12만6949명 순으로 나타났다. 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이어 페루에서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10만 명에 육박했다. 또한 칠레도 5만3천명을 넘어섰다. 이밖에 중동 상황은 이란이어 사우디아라비도 6만2545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이 전날에 1천2945명이 발생하여 총 9만5천명으로 확인되었다. 이어 △영국이 전날 363명이 사망하여 총 3만6천명으로 나타났으며 △이탈리아 3만2330명 △프랑스 2만8132명 순이며, 확진자에 비하면 다행히 사망자는 △러시아가 2972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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