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지난 20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건강도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구청 CCTV 관제센터 회의실에서 고광욱 고신대 교수와 홍윤철 서울대 교수, 김건엽 경북대 교수, 강은정 순천향대 교수, 손창우 서울연구원 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전문가 자문단 토론뿐 아니라 지자체 101개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대응 관련 설문조사 자료를 검토하고 대구·경북지역, 구로구 등 코로나19 주요지역의 대응사례 자료도 검토했다.

전문가 회의는 네 차례 더 진행 되며 지자체 101개 회원도시들의 코로나19 대응 설문조사 결과와 국내외 코로나19 대응 사례 등이 포함된 연구 보고서를 7월 말 발간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재와 미래 세대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회원도시 간 지혜를 모아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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