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 11주기를 맞아 참여정부 故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며...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남칠우)은 이번 21대 총선은 대구가 고질적으로 안고 있는 지역주의 문제가 여전히 건재함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위원장 및 당원들 지역 인사들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참배 모습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위원장 및 당원들 지역 인사들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참배 모습

수십 년 대구를 고립시키고 발전을 저해하는 지역주의는 대구를 위해 반드시 사라져야 할 병폐라며 다음과 같이 22일 논평을 냈다.

21대 총선 이후 올해 11주기는 그 어느 때보다 노무현 대통령이 그리운 달이다.

바보 노무현이라는 수식어가 생겨날 만큼 그 누구보다 지역주의를 극복하고자 노력하신 노무현 대통령의 신념과 정신은 대통령께서 우리의 곁을 떠난 지 1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모두의 마음에 묵직한 울림을 주고 있다.

한편 남칠우 위원장은 서거 11주기를 맞은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며 “노무현 대통령이 그러하셨듯이 앞으로도 대구에서 지역주의 극복을 비롯한 부정과 불의에 당당히 맞서겠다”며 “항상 약자의 편에 서고 강자 앞에 비굴하지 않는 ‘노무현 정신’과 ‘사람 사는 세상’을 계승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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