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23일,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5,303만명이 넘었고 국내는 1만1천여명이 넘어섰다.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23명 추가 발생으로 집계됐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1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관련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만 경기지역에서 13명이 감염되었으며 서울에서 4명, 인천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나머지 공항 검역 단계에서 발견된 환자가 3명이고, 경남과 대 대구에서 1명씩 추가됐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총 266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지역별 총 누적 확진자는 여전히 △대구 6873명으로 전체 61.6%를 차지 하였으며 △경북 1370명으로 12.3%로 여전히 대구, 경북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서울이 762명 △경기 754명 △검역소에서 514명 △충남 145명 △부산 144명 △인천 141명 △경남 123명 △강원 55명 △충북 59명 △울산 49명 △세종 47명△대전 45명 △광주 30명 △전북 21명 △전남 18명 △제주 14명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와 각 지역별 발표는 일부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다. 이에 따른 국내 각 지역별 발생현황 및 역학조사 결과, 각 자치구별 현황 등은 다음과 같다. 현재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 중이지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의 수칙을 지켜달라고 방역당국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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