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25일,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5,497만명이 넘었고 국내는 1만1200명을 넘어섰다.

사진: 24일,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 ⓒ 다음 갈무리
사진: 25일,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 ⓒ 다음 갈무리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 발생 추가 발생으로 집계됐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20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다수가 지역감염이고 클럽발 N차감염은 6차 감염자가 나올 정도로 확산되고 있어 긴장은 늦추기는 시기상조다. 이와관련하여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2일 20명, 23일 23명, 24일 25명 등 사흘째 20명대를 이어가다가 다시 10명대로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관련 방대본에 따르면 새로 확진된 16명 중 국내 발생은 13명, 해외 유입은 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은 서울 6명, 경기 4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11명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경북과 대구에서도 1명씩이 발생, 대구경북 지역을 긴장케 하고 있다. 해외 유입은 입국 과정에 1명이 확인됐고 경기도에서 2명이 발생했다.

그러나 이날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267명으로 지난 7일 확진판정을 받고 사투를 벌여온 강원도 철원의 87세 남성이 사망으로 강원도내 사망자는 3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지역별 총 누적 확진자는 여전히 △대구 6874명으로 전체 61.3%를 차지 하였으며 △경북 1377명으로 12.3%로 여전히 대구, 경북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서울이 774명 △경기 766명 △검역소에서 519명 △충남 145명 △부산 144명 △인천 144명 △경남 123명 △강원 56명 △충북 59명 △울산 50명 △세종 47명△대전 45명 △광주 30명 △전북 21명 △전남 18명 △제주 14명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와 각 지역별 발표는 일부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다며, 이에 따른 국내 각 지역별 발생현황 및 역학조사 결과, 각 자치구별 현황 등은 다음과 같다. 현재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 중이지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의 수칙을 지켜달라고 방역당국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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