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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의 행복한 삶을 찾는 방법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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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의 행복한 삶을 찾는 방법 4가지
공짜는 없다
  • 김덕권
  • 승인 2020.05.26 0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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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죄를 졌으면 벌을 받고, 빚을 졌으면 갚아야 됩니다. 비록 그 벌이나 빚을 요행(僥倖)히 안 갚고 도망 다녀도 이생에 안 받으면 내생에라도 반드시 갚는 것이 인과(因果)의 이치이지요.

소태산(少太山) 부처님께서는 《대종경(大宗經)》 <인과품(因果品)> 1장에 인과의 이치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주의 진리는 원래 생멸(生滅)이 없이 길이길이 돌고 도는 지라, 가는 것이 곧 오는 것이 되고 오는 것이 곧 가는 것이 되며, 주는 사람이 곧 받는 사람이 되고 받는 사람이 곧 주는 사람이 되나니, 이것이 만고에 변함없는 상도(常道)니라.」

옛날 어느 나라의 왕이 현인들을 불러놓고 명령하였습니다. “모든 백성들이 다 잘 살 수 있는 성공비결을 적어 오너라.” 현인들은 그 날부터 열심히 연구하고 토론도 하여 마침내 국민들이 잘 살 수 있는 비결을 적은 12권의 책을 왕에게 바쳤지요.

왕은 그것을 다 훑어 본 다음 “좋은 비결이 실려 있긴 하지만 열 두 권이나 되는 이 책을 어떻게 다 모든 백성들에게 나누어 주는가? 너무 방대하니 이것을 줄여 와라“ 하고 다시 명령합니다. 현인들은 의론 끝에 그것을 절반으로 줄여서 여섯 권으로 다시 만들어 왕에게 바쳤습니다.

그러나 왕은 그것도 많으니 다시 줄여 오라고 명합니다. 그 다음 두 권으로 대폭 줄였습니다. 왕은 그래도 길다고 더 줄이라고 하여 마침내 단 한 권의 책으로 성공비결을 적어 왕에게 바쳤지요.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왕은 그것도 백성들이 읽기에는 너무 긴 글이니 더 줄여 오라고 명하는 것입니다.

현인들은 할 수 없이 그 한 권의 책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추리고 추려 겨우 한 페이지의 글로 요약해서 왕에게 바칩니다. 그런데 왕은 이번에도 또 고개를 옆으로 저으면서 못마땅해 하였습니다. 한 페이지나 되는 글을 모든 백성들이 어떻게 다 외우느냐는 것이지요.

현인들은 할 수 없이 그 한 페이지의 글 중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글귀 한 마디만 적어서 왕에게 바쳤습니다. 왕은 그것을 받아 읽어보더니 무릎을 치며 그 제서야 크게 만족해하면서 “그래그래, 바로 이거야! 모든 백성들이 이 비결 한 마디만 외워서 실천하면 누구나 다 잘 살 수 있을 거야!” 하며 기뻐합니다.

그 한 마디로 줄인 성공 비결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공짜는 없다.’ 이 한 마디였습니다. 사람마다 고통은 싫어하고 행복은 좋아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싫어하는 고통을 따르면서 좋아하는 행복에 잘 다가가지 못하지요.

그러나 고통을 줄이고 행복한 삶을 찾는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고락(苦樂)의 원인을 찾아보는 것입니다.

지혜가 없으면 욕심이나 습관, 업장(業障)이 우리를 흔들고 끌고 다닙니다. 어느 것이 선이고 어느 것이 악이 되는지 그 원인을 찾아 고쳐야 합니다.

둘째, 아는 것을 실천해야 합니다.

지도를 들고 있다고 산에 오를 수 있는 건 아니지요. 원하는 바, 아는 바대로 실천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이야말로 행복을 찾는 능력인 것입니다.

셋째, 열린 마음으로 유연한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살아갈수록 고통의 원인이 ‘자기 방식의 고수나 주장’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내 생각에 집착하면, 고통스럽고, 사람들과 불화가 잦게 됩니다.

넷째, 나쁜 습관을 고치고 기질변화를 해야 합니다.

수행이란 ‘끝나지 않는 길’입니다. 허물을 고치고 널리 선을 행하는 ‘개과천선’이야말로 고통을 덜고 행복에 다가가는 지름길입니다.

다섯째, 쉽고 빠르게 이루려는 마음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빨리 얻으려는데 쉽게 되지 않으면 화가 나고 불평불만이 생기지요. 무엇이든지 ‘공짜는 없다’는 심경으로 될 때까지 정성을 다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사람들이 그렇게 바라는 고통을 피하고 행복을 불러오는 법은 특별한 묘안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과의 이치를 따라 행복에 다가가고 고통에서 벗어날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노력 밖에 다른 수가 없는 법이지요. 과거에는 마음이 거짓되고 악한 사람도 당대에는 혹 잘 산 사람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마음이 거짓되고 악한 사람은 당대를 잘 살아 나가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절대로 인생에 공짜는 없습니다. 마음 하나가 거짓되고 악한 사람은 일체가 다 거짓되고 악하여 그 앞길이 어둡고 막히기 때문이지요!

단기 4353년, 불기 2564년, 서기 2020년, 원기 105년 5월 26일
덕 산 김 덕 권(길호)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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