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1225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19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9명, 경기 2명, 인천 3명, 충북 1명, 경북 1명, 대구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2명이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1225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19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9명, 경기 2명, 인천 3명, 충북 1명, 경북 1명, 대구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2명이다.

[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대구에서 감염 경로가 불명확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한 명이 추가됐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6천875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확진자는 달서구 본동에 집이 있는 21세 남성 A씨다.

경남 진주 모 부대에 복무 중인 A씨는 지난 12일 휴가를 나와 대구에 머무르다 복귀를 앞두고 자발적인 검체 검사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아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상태다.

A씨 부모와 동생, 할머니, 삼촌 등 동거가족 5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대구시는 지금까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유행 사례와 관련, 417명을 상대로 검체 검사를 했다.

이 가운데 3명이 양성, 365명은 음성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4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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