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전남=강승호기자] 권오봉 여수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공약 실천을 가장 잘 하는 자치단체장에 선정 되었다.

지난해 최고등급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올해 2년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전남도내 시 중에서는 여수시가 유일하다.

여수시장의 공약은 93개로 열린 시민청원 제도, 낭만포차 이전, 미래발전위원회 구성, 여수 시립박물관 건립,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시간 확대 등이 있다.  시민체감도가 높은 공약들로 53개가 완료되었으며, 40개 공약도 차질 없이 진행 중에 있다.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분기별로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공유하면서 시민소통방, 시민 자유 의견방을 통한 의견 수렴의 창을 운영하는등 '웹소통'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게 되어 기쁘다.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평소 철학이 통한 것 같다"면서 여수의 미래를 위해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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