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

[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에 의해 진행된 ‘2020년 전국 기초 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서울신문이 공동 주관한 금번 평가는 지난 3월부터 전국 226개의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완료 ▲2019년 공약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그리고 평가에 따른 결과를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구는 올해 평가에서 종합 평점 65점 이상을 받아 가장 높은 'SA' 등급을 받았다.

구는 이번 평가를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발맞춘 구의 주민 밀착 소통과 다양한 공감행정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45만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는 정성이 4년 연속 공약이행 최고등급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서초에 산다는 것이 주민들의 자부심과 행복이 되도록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