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소비와 배달음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경기침체로 가계살림이 어려워지자 가성비 있는 배달 아이템이 인기다. 치킨 브랜드 티바두마리치킨이 코로나19 상황에도 창업시장에서 주목을 받는 이유다.

티바두마리치킨은 2001년 부산의 작은 치킨 집으로 시작돼 현재 제주도를 포함, 전국 300여개 가맹점을 운영중이다.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를 주는 파격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가격만 싸게 파는 전략이 아닌 맛과 가격, 양 3박자를 갖추고 있다.

이로 인해 티바두마리치킨은 기존 두 마리 치킨의 편견을 깬 브랜드도도 평가받고 있다. 과거에는 ‘싼 가격만큼 저렴한 작은 닭을 사용할 것이다, 한 마리 치킨과 두 마리 치킨의 크기가 다다, 순살은 수입산을 쓸 것이다’라는 오해와 편견이 종종 있었다. 가격이 저렴해 재료 또한 저렴하다는 편견이다.

하지만, 티바두마리치킨은 순살까지도 100% 국내산 닭고기만을 고집한다. 치킨은 모두 육계 9호 큰 닭(851~950g)이다. 닭이 가장 맛있다는 33~35일된 100% 국내산 닭이다. 티바두마리치킨 관계자는 “가맹점에는 0~1℃ 사이의 냉장상태로 공급, 신선함을 유지시켜 어떠한 부위를 먹어도 뻑뻑하지 않은 부드러운 육질과 깊은 맛을 내는 것이 가능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재료의 치킨을 제공해 고객들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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